새해 첫 주의 기록
-
이 주의 기사: 바보야 문제는 민주주의야
시사IN 뭐 헤드라인 이렇게 뽑았어ㅠ_ㅠ)b 이번 대선과 정당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최장집 교수와 박상훈 박사가 시사IN과 가진 대담.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하고 있어서 글을 가져오진 못하고 링크만 걸었다.
코리아연방공화국? 선거를 안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
ㅎㅎ -
이 주의 포스팅: 안암을 지켜라
이글루스에서 너무 유명한 블로그라 링크를 걸까 말까 좀 망설였지만; 에라 모르겠고 일단 함 걸어본다. 본문보다 댓글이 더 재밌고 (—
안암동 방값 비싸요. 제기동은 싸지만 거긴 왠지 무섭군요?!
—제기동은 정말정말 비추에요. 숨쉬기가 괴로운 동네예요!
) 내가 이런 얘기를 이렇게 미친듯이 웃으면서 읽었다는 사실이 대략 난감;; 내 한RSS 구독목록이 최근 3백개를 돌파했는데, 나중에 다시 읽어볼 IT관련 정보성 포스팅 외에 신변잡기의 글에 <중요한 글> 체크하기는 처음이다. 난감한 마음으로 추천. -
이 주의 영화: <우리 학교>
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못 보는 영화가 한두 편이랴만은, 이 영화는 정말 꼭 봐야 한다. 10만 관객을 넘었다고 하니 이미 대박이 난 셈이지만, 아직 못 보신 분 있으면 주저말고 보시라고. 책임감으로 볼 영화가 아니다. 울고 웃을 두 시간을 화끈하게 보장할 수 있다. 나는 2007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에서 봤는데 (GV도 있었다) 2008년에도 상영 스케줄이 계속 잡혀있으니 입소문 많이 내달라고 부탁하더라. 보면 안다. 그냥 반하게 되는 영화다. 생각해보면 할 말이 되게 많은데,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<닥치고 박수>인 영화들이 있는데, <우리 학교>가 그렇다.
-
이 주의 노래: <Tom’s Diner>
어젯밤에 술집에서 이 노래(와 각종 리메이크)를 계속 틀어주었다. 오로지 취하고 싶어서 취했던 밤의 완벽한 배경음악. 뜻뜻뜨릇 뜻뜨르릇… 과 함께 무심하고 쉬크하게 취해보아요. 듣고 있으면 내가 술을 마시는 건지 뜻뜻뜨릇 뜻뜨르릇이 술을 마시는 건지 모르게 된다. 심지어 술 깨기 싫을 때 삐쥐엠으로도 훌륭.
-
이 주의 비보: 홍대 이전 2월로 연기…
‘파티션을 아직 다 못 뜯어내서…’ 라는 이유. 설 연휴 지나서야 동네로 출근할 수 있단다. 그 전에도 2월이나 돼야 가게 될 거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공식발표는 1월로 났길래 안도하고 있었는데, 사정이 이렇게 되고 보니 이제는 2월 초도 의심스럽다.
-
새해 잘들 시작하셨는지? 이십대 끝자락이라고 생각하니 뭐라도 채집해서 기록해놔야 될 것 같은 강박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데, 지난 연말 <올해의> 어워드를 끝끝내 완성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쓰잘데기 없이 목록 한번 만들어봤습니다; (포스팅을 목록형으로 구성하라! 이런 거 조회수 올리기 팁 3위 안에 들어간다긔;) <이 주의 책>은 없어서 못 적었써;
- 2008-01-6 4:36 pm
-
2008-01-6 4:44 pm
아 아니에요… 저는 홍대 앞에 살아요. 안암동에 살고 제기시장에 빚 좀 깔아놓은 경력이 있는 사람을 좀 알고요. (으하하 j야 미안) 근데 정말 댓글이 소문대로 신속하시군요 -///-)b 전 숨어있는 팬이었는데, 이렇게 몸소 들러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;; ㅎㅎ
-
2008-01-7 10:54 am
It’s economy, stupid!
It’s democracy, stupid!
It’s my life, stupid!
It’s the new year, stupid!
… 아무꺼나 넣어서 따라해보면 재밌쥐.. -
2008-01-7 2:30 pm
패러디였구나… 니가 얘기해줘서 알았써 ㅎㅎ -///-)
-
2008-01-7 3:29 pm
goodegg/ 훗. 이봐 날 이렇게 등장시켜야 되겠나, 빚이 아니라 신용이라고 흠흠.
김복숭님/ 제가 안암동5가 주민입니다. +_=
저도 (아마) 올 해안에 안암동을 떠날 것 같은데, 이 근방에서 10여년 죽치고 있었더니 떠나기도 귀찮습니다. ㅎㅎㅎ -
2008-01-7 7:13 pm
여어 안녕- 이거 등장시켰다고 정말 등장하실 줄은 몰랐다공 ㅎㅎ
-
2008-01-7 10:49 pm
저는 안암동 1가 주민입니다. 저도 짐싸기 귀찮아서 몸만 떠나고 싶습니다 ㅋㅋㅋ

제기동 사시나봐요. 어쩐지 거긴 사람 사는 동네라기보다 막걸리촌만 생각나서… 그래도 성북구를 잠깐 떠나려니 이곳 저곳 추엇이 깃든 장소들이 생각나서 먹먹하군요.